▸9월 13일과 20일 오후 2시, 2차에 걸쳐 총 12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 7% 할인 발행
▸상반기만 총 280억 발행...추석맞이 발행분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상반기만 총 280억 발행...추석맞이 발행분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총 12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지난 1월 설맞이 성동사랑상품권 180억 원, 2차로 5월에 100억 원을 발행해 상반기에만 총 28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소진됐다.
오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으로 1차로 80억 원 발행 후, 이어 20일에 2차로 4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5개의 앱을 통해 1차와 2차 발행분 합산하여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성동구 내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져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maceye0622@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