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맞은 정총리, 국민에 접종참여 당부 .. "백신은 정치 아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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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맞은 정총리, 국민에 접종참여 당부 .. "백신은 정치 아닌 과학"
  • 주해승 기자
  • 승인 2021.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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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사진=YTN NEWS화면 캡쳐)
                          정세균 국무총리(사진=YTN NEWS화면 캡쳐)

[nbn시사경제] 주해승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았다.

정 총리는 이날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제까지 여러 번 경험한 예방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다. 30분이 지난 뒤까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며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은 효과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널리 접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가능하면 빨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백신 접종을 맞으시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연세가 많이 드시거나 의료진 등 꼭 필요한 분들부터 시작을 해서 더 넓게 국민 여러분들이 접종을 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총리의 접종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중대본 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중대본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접종을 받았다.

한편 정 총리는 일각에서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을 두고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등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백신은 정치가 아니고 과학"이라며 "불필요한 말에는 절대 귀를 기울이셔도 안 되고 현혹되어서도 안 될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사를 놓은 간호사에게 진실을 밝히라는 협박까지 나오는 데 대해서도 "왜 협박을 하나. 가짜뉴스 내지는 이상한 동영상 같은 게 있나"라고 반문하며 "전혀 고통스럽지도 않고 편안하게 접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대한민국의 의료진, 간호사들도 주사를 잘 놓으시고 저를 접종해준 간호사도 그런 유능한 분들 중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wngot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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