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학폭 논란·업무 중 주식거래 의혹
- "고위 공직자로서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
- "고위 공직자로서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15일 오전 10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 자녀의 과거 학교 폭력 의혹, 업무시간 중 주식 거래 의혹과 배우자 재산 신고 누락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김 후보자의 자녀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징계처분을 받은 것이 밝혀졌다.
이에 더해 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근무 중 수십 차례에 걸쳐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김 후보자는 자녀 학폭 논란에 "자식의 일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송구하다"며 자녀의 사과를 당사자가 받아들여 마무리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업무 중 주식 거래 의혹에는 "당시 작전 조치 요원은 아니었다"며 "고위 공직자로서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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