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목표 '151'석 이재명, 자신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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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목표 '151'석 이재명, 자신 없는 것"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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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개혁미래당(가칭) 통합추진위원장 (사진=MBC뉴스 캡쳐)
이원욱 개혁미래당(가칭) 통합추진위원장 (사진=MBC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월 총선 목표에 대해 '151석'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이원욱 개혁미래당(가칭) 통합추진위원장은 "총선 패배를 전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일 이 의원은 BBS 라디오 '아침저널'에서 "총선에 대한 평가는 두 가지"라며 "지금보다 의석이 줄어들 때, 그것도 패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자신이 없구나'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 대표가 '민주당 공천 갈등은 역대 어떤 선거와 비교하더라도 오히려 갈등 정도나 균열 정도가 크지 않다'고 말한 데 대해선 "이른바 시스템 공천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속에서 정적 제거를 위한 공천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첫 번째는 비명계를 찍어내는 것이었는데 비명계를 대표했던 원칙과상식 의원들이 탈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등장한 것이 친문 정치,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을 제거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개딸들의 공격도, 주장도 시작되지 않았냐"며 "아마도 이재명의 당, 민주당이 완전히 완성됐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찐명이니 친명이니 친명호소인이 되어야지만 당 경선에서 살아남는다는 분위기가 굉장히 팽배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균열 정도가 크지 않은 게 아니라 균열이 균열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위 20%, 하위 10% 이런 얘기를 하는데 공천관리위원회가 제대로만 평가한다면 거기 꼴등은 이재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의한 법안이 딱 6개뿐. 6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민주당이 선거제를 병립형 비례제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제3지대 정당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이 24%"라며 "불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투표하면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빅텐트가 완성되고 하나의 단일 정당으로 만들어졌을 때는 20% 이상은 충분히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어느 정당의 유불리 문제를 떠나서 대한민국 양극단의 혐오 정치를 멈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doak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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