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행안부-경찰청,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 개최
상태바
국토부-행안부-경찰청,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 개최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4.13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교통사고 사망자를 크게 줄여나가고, 보행자 최우선의 교통문화 확산·정착에 상당한 기여 할 것...'안전속도 5030' 新정책에 적극 참여-준수 당부"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nbn시사경제]원종성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민대표 3인(前축구선수 이동국, 어린이, 고령자), 공공기관·민간단체 등과 함께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을 펼쳤다. '안전속도 5030'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부와 시민대표 등이 실천다짐을 선언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전국 권역별 14곳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한편, 행사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행사에 앞서, 오프닝으로 ‘5030 해피송’에 맞춘 플래시몹 공연과 '안전속도 5030' 시행을 기념하는 방송인 등의 홍보영상이 송출되었다. 

본행사인 ‘5030 퍼포먼스’에는 국토부 장관, 경찰청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포함해 前축구선수 이동국-어린이-고령자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손보협회 회장 등 공공·민간을 대표하는 8명의 교통안전 실천다짐과 이동국의 메시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축구공을 차서 나쁜 교통문화가 적힌 벽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는 각 분야 참석자의 교통안전 실천다짐이 하나로(축구공) 모여, 나쁜 교통문화를 버리고 보행자 보호의 첫 걸음으로 '안전속도 5030' 시행·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서 열린 ‘퀴즈로 알아보는 5030’ 토크콘서트에서는 온·오프라인 국민참여형 ‘OX 퀴즈’를 통해 교통법규 상식을 알아보고, 패널들이 교통사고 사례 및 해외 교통문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패널은 박지윤 KBS 아나운서, 안톤슐츠 독일인 기자, 교통연구원-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특히, UN 권고사항인 도심 속도하향 정책은 OECD 37개 국가 중 31개 국가에서 이미 시행중이며, 네덜란드·스위스·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10∼25%까지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는 점 등이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게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교통안전 전문가와 시민단체·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전문가(유정훈(교통학회), 조준한(삼성), 이종혁(광운대), 이윤호(안실련), 한수경(AURI), 강갑생(중알일보))
 토론회가 열렸으며,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안전속도 5030' 시범사업 효과, 우리나라 교통정책·문화의 당면한 과제 및 나아가야할 방향, 해외 교통안전 선진문화 사례, ‘post-안전속도5030’ 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경찰청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크게 줄여나가고, 보행자 최우선의 교통문화가 확산·정착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며 “실천 선포식을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새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적극 참여하시고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kymajs@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