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주자 3人의 뜨거운 호남행보...첫 TV토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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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주자 3人의 뜨거운 호남행보...첫 TV토론 관심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4.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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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순 왼쪽부터 송영길-우원식-홍영표 후보. 사진=nbndb
가나다순 왼쪽부터 송영길-우원식-홍영표 후보. 사진=nbndb

[nbn시사경제]원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들의 호남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가 뜨겁다. 

지난 15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시작된 호남다지기 행보가 19일 광주MBC 첫 토론회로 이어진다. 

5선의 송영길, 4선의 우원식-홍영표 후보. 친문일색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대미 장식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중요한 지점에 서있어 하나같이 각오가 남다르다.

선수만 봐도 이미 당심을 잡기 위한 담금질은 이미 마친 상태. 활발하게 온라인 소통을 펼치고 있는 송영길 후보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TV토론 후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후보등록 후 광주행보를 시작으로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봉하마을을 찾은 우원식 후보는 19일 광주의 한 상가에서 민생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홍영표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송하진 전북지사를 면담하고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정견발표호를 펼쳤으며 토론회 참석 전 표심얻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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