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대통령 기자회견, 만시지탄...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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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대통령 기자회견, 만시지탄... 75점"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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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조직부총장 (사진=NATV 국회방송 캡쳐)
국민의힘 김종혁 조직부총장 (사진=NATV 국회방송 캡쳐)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을 이어간 한편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10일 김 부총장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진작 좀 하시지 그랬냐"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원하는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입으로부터 기자들과 공방이 오가고 또 대통령이 면박도 당하고 공격을 당하는 걸 보면서 일종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뽑은 대통령이고 국가 지도자지만 저렇게 기자들 앞에서 쩔쩔 매는구나'라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의 이상한 쾌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장은 "(기자회견은) 갈등과 긴장의 김을 빼는 것이 있는데 100일 이후에 한 600여 일을 안 했으니 너무 오랫동안 안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 기장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이번에 김을 조금 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식의 기자회견은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기대치가 굉장히 높고 긴장감도 높았을 텐데 나름대로 큰 실수 없이 선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알맹이는 변한 게 없어서 확인해 봐야 하지만 태도에서 일부 변화가 있는 건 긍정적"이라며 "75점"이라고 평가했다.

doak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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