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철수 "라인, 카카오보다 큰 플랫폼... 외교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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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철수 "라인, 카카오보다 큰 플랫폼... 외교적 노력 필요'"
  • 고보경 기자
  • 승인 2024.05.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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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

(영상=김현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의 지분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4일 안 의원은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라인은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나 전 세계에 걸쳐서 2억 명 정도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의 가입자 수는 1억 명"이라며 "카카오톡이 크고 자회사가 몇백 개가 있지만 그 두 배에 달하는 굉장히 소중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미래는 플랫폼에 달려있다. 누가 플랫폼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과학기술 패권 전쟁 시대에 역할이 달라진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마디로 따지면 앞으로 펼쳐질 사이버 세상에서 우리 영토를 잃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입자 2억 명 중 50만 명이면 0.25%"라며 "단지 개인정보 50만 명 유출을 핑계로 2억 명 가입자를 가진 라인을 일본이 가져가려고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초기 과기정통부에서 대응을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은 없다고 주장한다"면서도 "번역해서 보면 명백하게 우리 기업을 압박해 지분 매각을 하라는 내용이 분명히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행정부 간의 소통을 통해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korako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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