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1심 선고... 이재명 수사 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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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1심 선고... 이재명 수사 갈리나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6.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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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KBS뉴스 캡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KBS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재판이 이날 오후 열린다. 

이는 이 전 부지사가 2022년 10월 14일 구속기소 된 지 약 1년 8개월만이다.

이 전 부지사의 재판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수사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치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7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정치자금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 전 부지사는 이 대표가 도지사이던 시절 그의 방북비 300만 달러와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부탁해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대신 납부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김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등으로부터 법인카드 및 법인차량을 제공받고 자신의 측근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억 원에 달하는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에게 이를 보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재판에서 이 전 부지사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급몰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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