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경영계·노동계 간격 클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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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경영계·노동계 간격 클 것으로 보여
  • 김채원 기자
  • 승인 2024.07.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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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김지연 기자)

[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를 놓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논의에 돌입한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에 대한 최고 요구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1~8차 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 단위,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 등을 놓고 차례로 논의를 마친 노사는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7차 회의 당시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구분 적용 투표를 물리적으로 저지하려 한 데 반발해 8차 회의에 모두 불참했던 사용자위원들도 9차 회의에는 복귀해 차질 없이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올해도 두 자릿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자위원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추천 위원들은 1만2500원 안팎에서 최초 요구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대비 26.8% 증가한 수치다.

반면 경영계는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미루어 최저임금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이후에는 논의를 거쳐 둘 간의 간격을 좁히는 과정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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