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당 전대 대해 "尹 어물전에 오물 뿌려...韓, 과반 돌파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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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당 전대 대해 "尹 어물전에 오물 뿌려...韓, 과반 돌파 가능성 있다"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7.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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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어물전에다 진짜 오물을 뿌리고 간 것 같다"고 평가했다.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이 의원은 "이 정도면 어물전이 거의 망한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 여사가 직접 유출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과거 지인들에게 전달했던 것이 흘러나온 게 아니겠느냐"며 "(윤 대통령이) 자신의 어물전에 오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수치적으로는 A후보의 우세가 꺾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을 지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었음을 입증하려 했으면 A후보에게 타격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한동훈과 윤석열이 사이가 나쁘다'는 메시지는 오히려 한 후보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들은 소식에 따르면, 한 후보가 과반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친윤계 수도권 모 의원의 말을 인용해 "당협에서 30명 정도의 당원들과 이야기해 보니 A 후보 70%, B 후보 30%, C와 D 후보는 지지자가 없더라"고 전했다.

정황상 A 후보는 한 후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1주일 전 TK 비윤계 의원은 'A 후보가 약 40%, B 후보도 비슷한 40%, C와 D 후보가 약간의 지지를 받는다'고 했다"며 "당원 비율이 영남과 수도권이 반반이니 과반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본인이었다면 김 여사를 설득해 사과하게 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의원은 "내일 기자회견을 잡아놓겠다고 했을 것"이라며 "한 후보가 당을 이끌고 있었으니 필요한 메시지를 내도록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doak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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