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도군, 장성군, 서천군을 방문하여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목포시, 해남군, 영광군, 고창군, 보령시 주민들도 참여하여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법률, 소비자,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이다.
주민들은 행정 관련 고충은 물론, 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지원, 토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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