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9월 25일(수),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한 건강 캠페인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및 심전도 검사이다.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및 전반적인 두뇌 건강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량,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자율신경계를 기반으로 한 신체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심전도 검사는 모바일 기기와 의료용 심전도 기기를 연결해 검사를 시행하는데, 심장 리듬 및 심박수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심박 세동을 측정할 수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건강 캠페인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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