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제93회 기획연주회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원주시는 지휘자 박승유와 함께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9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부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WPO 해설이 있는 무료음악회 두 번째 시리즈로, 베버 오베론 서곡, 맥도웰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슈만 교향곡 제3번 ‘라인’이 연주된다.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박민희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음악인으로 주목받는 박승유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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