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무라벨 PB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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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무라벨 PB생수
  • 이단비 기자
  • 승인 2021.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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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생수,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 부착하지 않아...비닐 폐기물 감소
환경의 날 기념, 상품 구매하면 친환경 굿즈 지급 이벤트 진행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nbn시사경제] 이단비 기자

GS리테일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무라벨 자체 브랜드(PB) 생수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오늘 27일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500ml)'번들(20입)을 전국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무라벨 PB생수는 지난 2월 출시한 2L 사이즈의 PB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에 이은 두번째 상품이다. '유어스DMZ맑은샘물'의 매출은 출시 이후 이달까지 매월 95%씩 신장했다. 올해까지 판매된 전체 무라벨 생수의 페트병을 한 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의 53배 높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상품 출시로 PB상품 2종과 일반 브랜드(NB)상품 2종 등 총 4가지 무라벨 생수를 운영하게 된다.

무라벨 생수는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패키지에만 브랜드와 표기사항을 인쇄하여 비닐 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소비자가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폐페트병의 재활용률도 높인다. 

한편, GS25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무라벨 생수를 구매하면 친환경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스탬프 5개를 모으면 무작위로 경품을 지급한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기획팀 상품기획팀 MD는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추세에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해 무라벨 PB생수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ldb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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