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바이든, 시진핑 중국몽에 "미국은 이상적 유일 국가"
상태바
美바이든, 시진핑 중국몽에 "미국은 이상적 유일 국가"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5.3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은 독특하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nbnDB
"미국은 독특하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35년 이전에 미국을 이길 거라고 믿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버지니아주 햄프턴의 랭리 유스티스 공군기지를 방문해 중국 시진핑의 중국몽 의지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하지만 미국은 독특하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싸움 속에 있다"며 "우리는 이상을 기반으로 한 유일한 국가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우월한 가치를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은 인구의 1%로서 나머지 99%를 지킨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빚을 졌다. 묵묵히 훌륭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미국의 기념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이한 바이든 대통령의 일성이다.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메모리얼데이로 과거 남북전쟁에서 유래한다.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하다.

바이든은 지난 한미정상회담 일정중 94세 한국전쟁 영웅 랠프퍼켓 주니어 퇴역 대령에게 미국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