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빌게이츠·워런버핏 '차세대 원전 건설' 논의에...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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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중공업, 빌게이츠·워런버핏 '차세대 원전 건설' 논의에...10.33%↑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6.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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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7개월만에 시가총액 10조원 돌파...코스피 시총 37위 올라서
-한미회담 원전공동진출 합의 후 랠리 이어져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사진제공=두산중공업)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4일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이 11년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37위로 올랐다. 

두산중공업의 시가총액이 이날 10조 6043억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 2010년 11월 10일 이후 약 10년 7개월 만이다.

이날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2,350원(10.33%) 상승한 25,100원을 기록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2일 차세대 원전 건설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원전기업 테라파워 설립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화상회의를 통해 워런 버핏 소유의 전력회사 퍼시픽코프와 차세대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의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해외 원전 사업 공동 진출에 합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재조명을 받고있다.

지난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원전 사업 공동 참여를 포함해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두산중공업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미국 원전 기업 뉴스케일(Nuscale)이 주도하는 소형모듈원전 개발에 합류했고, 이에 따라 SMR 핵심기기 제작을 맡게될 예정이다.

소형모듈전자로(SMR)은 기존의 핵 발전 설비보다 크기가 작고 안전성이 높아 탄소 중립의 대안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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