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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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6.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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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 총 50대 지원
- 엔진 교체 후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적용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원주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올해 8억 2천 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50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가운데 ‘공고일 이전 원주시 연속 등록’ 등 세부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다.

접수 기간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개인 및 법인당 한 대씩만 신청이 가능하다.

장치 제작사와 엔진 교체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 후 제작사에서 신청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등록일이 오래된 건설기계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잔여 예산이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6월 23일 이후에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 받을 계획이다.

지원 받은 건설기계는 엔진 교체 후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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