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자)와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홍천시내 일원에서 40여명의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신영재 강원도의회 의원과 최이경 홍천군의회 의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직전회장인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 봉사단체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 등 회원들이 ‘쓰레기 줍GO! 깨끗한 거리 만들GO!’의 캠페인에 함께했다.
홍천여협과 번영회 40여명의 회원들은 홍천중심인 홍천시장과 중앙시장 도로를 시작으로 터미널과 강변길의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환경보전 의지를 다지면서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김화자 회장은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되어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해 환경보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이규설 번영회장은 “홍천여협과 군번영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 페트병 줄이기, 그린 에코백과 친환경 종이 등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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