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선언 현장에는 한 발자국 잘못 디디면 도미노처럼 사람들이 쓰러져 사고가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29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3층과 현장은 뜨거운 열기의 취재진과 뒤섞인 지지자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오후 2시30분쯤 연설을 마치고 나온 뒤, 많은 인파들로 인해 나오자마자 계단 바로 앞에서 차로 바로 갈아탔다.
인파에 밀려 윤 전 총장이 갈아 탄 차량조차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윤 전 총장 기자회견을 위해 참석한 이 모씨가 많은 인파에 밀려 쓰러졌다.
호흡 곤란을 호소해 119 구급차 두 대가 출동,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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