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밭길 선택한 최재형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길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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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길 선택한 최재형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길 잡을 것"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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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권영세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진=naver포토
왼쪽 권영세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진=naver포토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지난 8일 고인이 된 전쟁영웅 부친의 마지막 성원을 가슴에 품고 기꺼이 가시밭길 정치의 길로 들어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 최 전 원장을 정치로 이끈 것은 정치였다.

“짠맛 나는 소금 역할을 어떤 형태로든 해보고 싶다”며 불씨를 지핀 최 전 원장이 14일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4선 중진이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회동을 했다. 입당 문제를 포함해 경선과 본선 등 대선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아들을 입양해 훌륭히 성장시키고, 소아마비 친구의 두 발이 되어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법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원칙을 실천하며 국가안보를 중요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권영세 의원과의 회동에서 "입당을 포함해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숙고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잡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힘 입당에 관해 긍정적인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권교체를 위한 최선의 방향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권영세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길이 최선의 길인지 입당을 포함해 고민하고 결정하겠다고 했다"며 "합리적 판단으로 우리 당에 빠른 시일 내에 들어오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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