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공모주 청약 실적은?...'크래프톤', 가까스로 5조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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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공모주 청약 실적은?...'크래프톤', 가까스로 5조원 넘겨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8.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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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미지 (사진=pixabay)
주식 이미지 (사진=pixabay)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최근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K바이오사이언스부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카카오뱅크, 크래프톤까지 대형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으로 증권사에서는 전산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중복 청약이 불가능함에도 청약 참여자가 186만 명이 넘게 몰리며 증거금 58조3천억 원, 1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335.36대 1, SKIET는 28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의 증거금은 각각 63조6천억 원, 80조9천억 원이다.

반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로 큰 기대를 모았던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은 증거금이 5조358억원으로, 5조원을 가까스로 넘겼다. 

중복청약이 가능했음에도, 경쟁률 또한 7.79대1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주당 50만 원에 달하면서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8월 공모주 청약 일정에 포함됐던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인해, 8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예정됐던 청약이 뒤로 미뤄졌다.

희망 공모가는 63,000원에서 96,000원이며, 이는 카카오뱅크 희망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플랫폼 업체 '플래티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엠로', 공기호흡기와 방열복, 소방 구조장비 등 의료용 안전장비 제조기업 '한텀라이프케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딥노이드' 등이 내달 청약을 앞두고 있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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