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특별한 대선출마 선언...행주대첩 퍼포먼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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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특별한 대선출마 선언...행주대첩 퍼포먼스 선보여
  • 김덕팔 기자
  • 승인 2021.08.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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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타고 롤스로이스 타고 행주산성 대선출마 선언, 드라마같은 항일 투쟁 연출
사진=naver포토
사진=naver포토

[nbn시사경제] 김덕팔 기자

"국민과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창시한 33정책을 채택한 국가혁명당 정책에 의거, 취임 2개월 안에 18세부터 모든 국민에게 1억씩 주고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씩 드릴 것"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18일 12시 정오 행주산성 정문 특설무대에서 특별한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연출했다.

"고통속에서 희망을 잃은지 오래된 국민과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난세를 구하기 위해 대선 출마"

현장에서 허경영 명예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허경영이 할수있는 모든 것을 열거해 지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항일투쟁의 본거지 행주산성에서 나라를 구하러 온 대장군으로 분한 허 대표는 일본무사들을 단 칼에 베며 행주치마를 두르고 돌멩이를 투척하며 여성지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백마에 올라 등장한 허경영 대표는 최신식 차량 롤스로이스로 등장하기도 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한 오명진 대표실 실장과 민정, 정무 문수영 수석비서관은 오전 내내 비가 와 걱정이었다. 행사 시작전 태양이 이글거리며 무대를 밝게 비추게 되며 "이번 대선출마 선언이 획기적으로 좋은 징조가 아닌가"하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경선 의지를 밝혀준 허경영 대표에게서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평가가 가득했다. 나라의 보배 안철수 대표라 칭하는 모습에 지도자로서의 덕망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여야 경선후보자들 간에 난무하는 네거티브와 차별화를 두었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허경영 대표는 국내 유수 언론을 마다하고 내외뉴스통신 본 기자와 특별 단독 인터뷰를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도 했다.

한 여름 대낮에 치루어진 행주산성 퍼포먼스를 마치고 일일이 포즈와 감사멘트를 해준 후 하산, 인근 '행주국수'에 들려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에 세상사를 담아냈다.

kingtv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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