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테러주의, 인간 공동의 적...글로벌 도전에 국제사회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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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테러주의, 인간 공동의 적...글로벌 도전에 국제사회 손잡아"
  • 동환신 기자
  • 승인 2021.09.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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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사건 발생 시(사진=baidu)
9·11사건 발생 시(사진=baidu)

[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왕이(王毅)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현지시간 9월 12일, 프놈펜에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와의 회담을 가진 다음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미국 뉴욕 트윈타워라는 쌍둥이 빌딩이 테러 공격으로 무너진지 20년이 되었는데 테러세력이 여전히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중국은 현재 국제사회에서의 반테러 형평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은 "세계를 경악한 '9·11사건' 발생 후 20년이 지난 오늘, 다시 한번 당시 그 재난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사진=baidu
사진=baidu

왕이 외교부장은 "테러주의가 인간의 공동 적이고 국적·인종과 상관없으며 좋고 나쁜 구분도 없는 채 어떠한 형식으로 나타나는지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단호하게 억압해야 한다"며 "20년 간의 실천으로 반테러 활동은 토대로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진행, 국제사회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반테러 활동을 골라서 하면 결국 자업자득일 뿐만 아니라 이중 표준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국제공리와 적합하지 않아 특정한 민족, 종교와 손 잡으면 편견과 차별화를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테러주의 제거 못하고 코로나 확산도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기후변화, 마약 밀수 범죄 등 외에도 보다 많은 글로벌 도전이 각 나라에서 전파됨으로써, 국제사회는 어느 시기보다도 함께 손 잡아 힘든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전 세계가 한 '지구촌'이고 인간이 운명공동체다. 나라들의 협력이 필요할 때 분리운동을 선동하는 행위가 역사 흐름의 역행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가장 올바른 선택은 세계 각 나라들이 손을 잡아서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유지하면서 국제법을 바탕으로 국제질서를 지켜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다양한 글로벌 도전을 이겨내고 인류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yhdeft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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