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2008명'...고개드는 위드코로나, '추석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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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2008명'...고개드는 위드코로나, '추석 방역 비상'
  • 정혜원 기자
  • 승인 2021.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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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악몽
사진=nbnDB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 청장)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 1,973명, 해외유입 사례 35명이 확인돼 '2008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1,938명(해외유입 14,08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738명)이며, 이어 경기(655명), 인천(139명), 충남(55명), 부산(51명), 대전(43명), 강원(39명), 대구(38명), 충북·전북·경북(36명), 경남(35명), 광주(21명), 울산(17명), 전남(13명), 세종(12명), 제주(9명) 순이다.

해외 유입별로 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가 24명, 아프리카 5명, 아메리카 4명, 유럽 2명이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수 이다. 이 중 국적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8명이다.

아울러 9월 17일 0시 기준 누적 백신 1차 접종은 3,541만 4,51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9%였으며, 2차 접종(접종완료)은 2,148만 9,00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1.8%를 달성했다.

백신별 접종 현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수는 1,184만 9,140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이자 백신이 2,728만6,639명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모더나 백신이 501만 4,592명으로 세 번째로 높고, 얀센 백신이 142만 1,32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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