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본토 투자자, 24일부터 홍콩서 채권매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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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 투자자, 24일부터 홍콩서 채권매매 가능
  • 이송옥 기자
  • 승인 2021.09.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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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신화통신/nbn시사경제) 정리 이송옥 기자

베이샹퉁(北向通·홍콩 지역 투자자의 중국 본토 채권 투자) 개통 4년여 만에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난샹퉁(南向通)이 24일 공식 개통됐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과 홍콩 금융관리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난샹퉁 거래는 인민은행 기준에 부합하는 역내투자가만 참여할 수 있다. 난샹퉁의 하루 거래 상한은 200억 위안(약 3조 6천456억 원), 연간 거래 상한은 5천억 위안(91조 1천400억 원)으로 각각 설정됐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최근 ▷중국은행(홍콩)유한공사 ▷교통은행주식유한공사 홍콩 분행 ▷중국공상은행(아시아)유한공사 ▷홍콩상하이은행 ▷스탠다드 차타드 등 13개 홍콩 금융기관이 난샹퉁 거래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샹퉁은 2017년 7월 출범했다. 출범 후 누적 거래액은 12조 3천억 위안(약 2천239조 920억 원)으로 역외 투자자들의 중국 채권 보유량이 연평균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100대 자산관리사 가운데 78개가 참여하고 있다.

macey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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