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복싱 건아들, 전국소년체전 총 '8개' 메달 획득...금2 , 은2, 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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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복싱 건아들, 전국소년체전 총 '8개' 메달 획득...금2 , 은2, 동4
  • 김두환 기자
  • 승인 2021.09.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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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동(칠금중), 조현우(청주동중) 금메달 차지

[충북 = 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엄지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의 정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조성동(칠금중)선수 (사진=충북체육회)
▲엄지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의 정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조성동(칠금중)선수 (사진=충북체육회)

충북 복싱 선수들이 24∼2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48kg급 조현우(청주동중)와 –66kg급 조성동(칠금중)선수가 거머 쥐었다.

특히 조성동 선수는 엄지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의 정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60kg급 임종한(칠금중)과 –63kg급 정유석(청주남중)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50kg급 최승현(청주동중), –52kg급 변상준(청주남중), -63kg급 정유석(청주남중), –70kg급 임우찬(솔밭중)선수가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전국소년체전이 따로 열리지 않아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복싱대회를 겸해서 열렸다.

배진석 충북복싱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소년체전에 걸린 총 메달 수 52개중에 우리 충북 꿈나무 복싱건아들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뒷받침하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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