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훈련 중 수류탄 폭발...6명 부상

남해 바다서 훈련 중 사고 중상 2명 경상 4명

2020-03-03     이승훈 기자
(사진 제공 = 대한민국 해군)

[nbn시사경제] 이승훈 기자 = 오늘(3일) 남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로 6명이 다치고 중상 2명에 경상 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중상자는 의식이 있다.”고 밝혔으며 “모든 육해상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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