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방식 조율 중…나토 참석 여부도 곧 결정”

2025-06-20     김아림 기자
이재명 대통령(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김아림 기자

대통령실은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무산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과 관련해, "한미 정상회담이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의 회담 추진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별도의 양자 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묻자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별도 회담이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조기 귀국하면서 회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담 무산 이후, 조속한 시일 내 다시 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 대통령 역시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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