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라이브, 전 세계 1840만명 봤다… 역대급 흥행
2026-03-25 강지수 기자
[nbn시사경제] 강지수 기자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생중계 성과를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5일 “지난 21일 생중계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전 세계 1,84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로, 80개국에서 주간 TOP10에 진입하고 2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오픈 커넥트’를 비롯해 로드 밸런싱, 다중 인코더 자동 전환, 라이브 전용 인코딩 파이프라인 등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글로벌 송출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제작 규모 측면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10개국 스태프가 참여해 8개 언어로 협업했으며, 23대의 카메라와 124개의 모니터, 164.5톤의 방송 장비가 투입됐다.
또 현장에는 약 9.5km 길이의 전력 케이블과 9,660kVA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으며, 40TB 서버 용량과 108TB에 달하는 촬영 데이터가 처리됐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K-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팝까지 영역을 확장한 사례”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34개 이상의 언어 자막과 화면 해설, 청각장애인용 자막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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