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필수교육에 의료용 마약류 안전교육 신설…오남용 예방 역량 높인다
2026-06-29 이지수 기자
[nbn시사경제] 이지수 기자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처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의사 보수교육 과정에 전문 교육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의사 필수연수교육 과정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을 지원하고 의료인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관리 기준, 오남용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가이드라인과 중독의 이해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관련 법령과 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 각종 안전관리 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활용 방법을 비롯해 성분별 오남용 사례와 안전한 처방 기준 등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의료진이 보다 신중한 처방과 관리체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오남용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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