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범 앞둔 '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청장' 인선 착수… 26일까지 국민 추천 접수

2026-08-20     조은영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오는 10월 첫 발을 내딛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수장을 뽑기 위한 공개 절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초대 중수청장 후보를 물색하기 위해 총 9명 규모의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렸으며, 이달 26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기로 했다. 

이번 공개 천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법인 혹은 단체 명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사나 법률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결격 사유 없는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후보군은 다음 달 초 위원회의 면밀한 적격성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3명 이상으로 압축되어 장관에게 보고된다. 이후 행안부 장관의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수순으로 진행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인선이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적임자를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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