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3 서울플랜' 발표…100대 과제로 글로벌 톱3 도약
글로벌 톱3 도약 위한 G3 서울플랜 발표 10분 운동권 및 청년 인공지능 지원 등 시민 체감형 100대 핵심 과제 추진
2026-09-10 조은영 기자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총 89조 원을 투입해 시민의 일상적인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대규모 시정 종합 계획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 청사에서 민선 9기 핵심 청사진인 G3 서울플랜을 직접 공개하며 인공지능 전환과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학계와 경제계 등 민간 전문가 백여 명이 수십 차례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이번 대책은 건강, 주거, 동행, 기회, 공간 등 다섯 가지 미래 방향 아래 백 가지 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집 근처에서 쉽게 운동을 즐기는 생활권 조성을 비롯해 청년층을 위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지원과 신속한 주택 공급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되었다. 기존의 도심 중심 체계를 여러 개의 광역 거점으로 다변화하고 자율주행 버스를 대폭 확충해 도시 전반의 이동성과 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체 재원은 지방비와 국비를 비롯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충당하며 연말까지 세부적인 실행 일정을 확정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이번 정책이 단순한 세계 순위 상승을 넘어 시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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