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여주FC에 2대1 승리…시즌 첫 3연승 질주
송암 홈경기서 상승세 이어가…유료 관중 2,633명 집계 한가위 전통놀이·팬 사인회 등 가족 관람객 위한 행사 마련 10월 3일 포천시민축구단과 원정경기
[nbn시사경제] 정혜민 기자
춘천시민축구단이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여주FC를 제압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오후 5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홈경기에서 여주FC를 2대1로 꺾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송암스포츠타운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K3리그 구단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이번 승리로 춘천시민축구단은 리그 첫 3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최근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완한 데 이어 경기 운영과 집중력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 달여 만에 열린 송암 홈경기에는 유료 관중 2,633명이 입장했다. 선수단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 속에서 마지막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값진 승점 3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딱지치기와 윷놀이, 투호 던지기, 복주머니 찾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도 마련됐다. 선수 팬 사인회와 농부의 장터, 푸드트럭,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홈팬들과 만난 경기에서 리그 첫 3연승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내주신 시민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좋은 흐름을 남은 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력과 결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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