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안전 걱정 덜었다…평창군, 취약가구 보일러 교체 완료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5가구 노후 보일러 무상 교체 평창군·열관리협회와 협력... 예산 지원하고 재능기부 시공 설치비 절감으로 예산 전액 보일러 구매에 사용하여 효율 높여

2026-09-21     신동익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5가구 노후 보일러 무상 교체 완료 (제공 = 평창군청)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노후 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이 크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창군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단은 자체 예산 600만 원을 투입해 보일러 구입을 지원하고, 평창군 복지정책과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교체가 시급한 5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평창읍, 미탄면 등 5개 읍면에 거주하며 기존에 연탄이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해왔다. 특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시공을 맡아, 별도의 설치비 없이 사업비 전액을 보일러 구매에 사용할 수 있었다.

공단은 향후 수혜 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단 측은 지역 전문단체와 협력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협회 역시 전문성을 살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hindi00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