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구성…위원장에 문무일 전 총장
1년 3개월 공석 검찰총장, 인선 절차 본격 착수 법무부, 문무일 전 총장 위원장으로 추천위 구성 국민 천거 거쳐 3명 이상 추천…장관 인선도 속도
2026-10-14 신동익 기자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심우정 전 총장 퇴임 이후 1년 3개월간 공석이었던 검찰총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무부는 초대 공소청장을 겸하게 될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을 이끌었던 문무일 전 총장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천위는 오는 21일까지 법조 경력 15년 이상을 대상으로 국민 천거를 받은 뒤, 법무부 장관이 제시한 심사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 장관이 이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는 절차를 밟는다.
추천위에는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여정성 전 서울대 부총장 등 비당연직 위원 4명이 참여한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낙마 사태로 공석 상태인 법무부 장관 인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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