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유아, 황선정 디자이너 자선 패션쇼 참여…한강 위 런웨이 장식
[nbn시사경제] 김아림 기자
배우 진유아(박세미)가 황선정 디자이너의 자선 패션쇼에 참여해 드레스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0월 서울크루즈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파리 패션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진유아는 황선정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서 안정적인 워킹과 세련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패션쇼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모델부터 전문 패션모델, 시니어 모델까지 약 30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영화 화가의 작품을 시폰 소재에 접목한 협업 의상도 공개돼 패션과 미술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황선정 디자이너는 1995년 서울 압구정에 아틀리에를 개설한 이후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 연주복 등 다양한 의상을 제작해 왔다. 국내외 웨딩 행사와 패션쇼, 연주자들의 무대 의상 제작 등에 참여하며 30여 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선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24년 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부모가정 돕기 패션쇼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10월에도 같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어린 모델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도 모았다.
황 디자이너는 2027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패션쇼에서도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유아는 걸그룹 메인보컬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진유아 측은 향후 주연 영화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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