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독자, 환대의 노래'…원주그림책페스티벌, 11월 6일 개막
11월 원주서 '그림책페스티벌'…'환대의 노래' 울려 퍼진다 인간 너머 동물·식물까지…그림책으로 공존의 가치 전파 국내외 작가 전시·학술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26-11-04 신동익 기자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원주시가 오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일원에서 ‘2026 원주그림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독자, 환대의 노래’를 주제로, 어린이와 어른은 물론 동물과 식물 등 인간을 넘어선 존재까지 그림책으로 연결하며 공존과 환대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주제 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활동하는 알프레도 소데르기트 작가를 비롯해 권정민, 조오, 한성민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어 국제적 문학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작은시민 그림책상’ 기록 전시와 시민 창작 그림책 전시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학술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오는 11월 27일에는 ‘그림책, 인간 너머 세계를 그리다’를 주제로 제11회 원주그림책포럼이 개최되며, 라가치상 수상자인 이억배 작가가 기조발제를 맡는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shindi00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