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부산 축제 글로벌 관광객 유치 견인...글로벌 홍보 톡톡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지역축제와 교통 서비스를 연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부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집계된 부산 지역 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8% 급증하며 서울 지역의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클룩이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손잡고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 세븐브릿지투어 등 대표 축제 세 곳을 전 세계 22개국에 적극 홍보하고 티켓 판매를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중화권과 미주를 비롯해 유럽과 일본 등 다채로운 국가의 관광객들이 몰렸으며, 다가오는 부산불꽃축제 역시 언어 장벽이 낮은 관람형 축제의 장점을 살려 중화권과 동남아는 물론 중동 지역까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클룩은 한국철도공사 및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철도와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부산행 철도와 고속버스 합산 예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가까이 폭증하며 뛰어난 연계 효과를 증명했다.
지난 9월 진행된 대규모 사이클 행사인 세븐브릿지투어 당시에도 고속버스 예매 페이지를 통한 맞춤형 홍보로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왔다. 클룩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광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가 실제 방문으로 직결되도록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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