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런던 WTM서 23개사와 공동 홍보관 운영... 비즈니스 상담 790건 성과
2026-11-06 조은영 기자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린 런던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업계를 상대로 적극적인 방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세계 3대 관광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 공사는 국내 23개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총 790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의 전통 미를 살린 홍보관은 한복 저고리와 자개 문양 디자인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방문객을 조선시대 왕과 왕비로 변신시켜 주는 포토 키오스크와 전통차 시음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K-컬처를 넘어 지방 도시와 역사 탐방까지 한국 여행 수요층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차별화된 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정석인 국제관광본부장은 영국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유럽 내 핵심 방한 시장임을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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