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무인도서 생태보전 관리 실태 합동 점검
10월 13일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지방자치단체 합동 점검
2021-10-13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가 13일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인천 소재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무인도서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만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땅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는 효과적 관리를 위해 무인도서를 절대보전, 준보전, 이용가능, 개발가능 등 4가지 유형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무인도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8개 무인도서 중 22개소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무인도서의 훼손과 주변 해역의 오염여부 ▲이용 관리실태 ▲개발사업 현황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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