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세계 최초 양방향 동영상 공공정보 토탈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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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세계 최초 양방향 동영상 공공정보 토탈 서비스 시작
  • 문상혁 기자
  • 승인 2020.09.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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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인도대사관에서 한국-인도간 소이바 서비스 관련 미팅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bn시사경제).
지난 7월말 인도대사관에서 한국-인도간 소이바 서비스 관련 미팅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bn시사경제).

 

[nbn시사경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양방향 동영상 공공정보 토탈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방향 동영상 공공정보 토탈서비스인 '소이바 플랫폼 서비스'는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에 대한민국 디지털 전자정부(한국정보화진흥원NIA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내 기술표준으로 등록됐다.

한국의 5G 소이바폰(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 공공정보 서비스 표준기술 플랫폼 내장)으로 인증받은 양방향 동영상 공공정보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 간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200여개 국가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생성되는 거대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만 100만 모바일 플랫폼 비대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개인 사업자 또는 자격증을 보유한 개인이 매월 30만원으로 5G 소이바폰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자에게 5G 소이바폰(단말기 및 통신비 전액무상)을 지급한다. 동시에 인도에서도 공공단체에 가입돼 인증받은 동일한 업종의 개인 사업자 또는 동일한 자격증을 가진 개인에게 소이바폰(단말기 및 통신비 전액무상) 및 월수수료를 지급하고 한국 5G 소이바폰 가입자의 모바일 비대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소이바폰 가입자는 인도에 한국 상품을 판매하거나, 인도 상품을 한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 소이바 플랫폼 서비스는 2020년 상반기부터 한국노총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모바일 플랫폼 비대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평택대학교 ICT융합학부 이요섭 교수가 졸업을 앞둔 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이바 플랫폼을 이용한 소이바 서비스 개발 및 실습을 교육하고 있다.

소이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김상용 회장은 "5년 이내에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소이바폰 시장으로 세대교체 하겠다"며 "수익성 있고 지속가능한 공공정보 서비스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etnomad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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