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와 정보보안기업 코드원(대표 이관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 취약점 제거 연구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코드원은 SW 취약점 분석에 대한 전문기업으로 자체 솔루션 AMS를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보안을 융합한 중기벤처부 연구과제 ‘Deep Learning 기반 소스코드 취약점 자동 패치 기술 개발’에 대해 2년간 추진 예정이다.

해킹보안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코드원은 산학연구, 인턴십 등 다양한 협력 뿐만 아니라 우수한 졸업생 2명을 연구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실질적 협력을 강화했다.

이관목 대표는 “극동대와의 산학협력으로 회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으로 전문분야에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준 교수는 “사람이 직접 고쳐야 하는 SW 취약점을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획기적 연구로 기대가 되며 향후 해킹보안학과는 정보보안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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