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9.6원 내린 1107원에 마감..."하락세 지속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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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9.6원 내린 1107원에 마감..."하락세 지속될것"
  • 정재은 기자
  • 승인 2021.02.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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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n시사경제)
(사진=nbn시사경제)

[nbn시사경제] 정재은 기자

서울외환시장은 10일 1107원에 원·달러 환율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달러는 지난 8일부터 약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0일에는 전거래일보다 5.6원 내린 1110.95원에 시작해, 장중 1114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점차 낙폭을 키우며 9.6원 떨어진 110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7일 1104.4원을 기록한 이후, 10거래일만에 종가 기준 1110원선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이번 하락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타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매도 물량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달러 하락세는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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