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 한 편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위로...'박경리문학공원 시낭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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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 한 편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위로...'박경리문학공원 시낭송 나눔'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5.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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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시낭송 나눔. (사진=원주시 제공)
박경리문학공원 시낭송 나눔. (사진=원주시 제공)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하는 '시낭송 나눔'이 오는 23일 박경리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낭송 나눔'은 박경리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시낭송을 통한 위로의 시간’을 주제로 박경리 작가의 '생각', '옛날의 그 집'을 비롯한 주옥같은 작품을 낭송해 원주시민과 탐방객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오는 28일 이후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황윤정 토지시낭송회 회장은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녹음이 싱그러운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아름다운 시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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