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사자'에 美 증시 반등...암호화폐 영향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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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사자'에 美 증시 반등...암호화폐 영향이 커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5.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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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미지 (사진=pixaby 제공)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pixaby 제공)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24일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을 극복하고 큰 폭으로 뛰면서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6.14포인트 (0.54%) 상승한 3만4,393.98,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1.19포인트 (0.99%) 오른 4,197.0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0.18포인트(1.41%) 뛰어 13,661.17에 문을 닫았다.

최근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인 암호화폐의 반등이 기술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0.4% 상승했다.

비트코인 또한 20%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날 4대 뉴욕 증시와 함께 동반 상승했다.

한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민간 디지털 화폐는 결제시스템을 해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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