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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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 성공적
  • 이단비 기자
  • 승인 2021.05.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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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선박과 해양쓰레기 두 개 세션으로 진행
(사진=해양수산부)
(사진=해양수산부)

 

[nbn시사경제] 이단비 기자

해양수산부(문성혁 장관)는 5월 26일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특별세션은 친환경선박과 해양쓰레기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HMM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7개의 추진전략 및 국제협력방안이 나왔다.

 

문 장관은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며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특히, 문 장관은 “향후 화석연료 사용 비중을 낮추면서 증가하게 될 수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소항만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2040년에는 한국 수소 총 소비량의 60%의 수소를 항만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바다소리 ASMR과 ‘지속가능한 해양’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 당선작이 전시됐다.

이어 해수부는 해양쓰레기가 기후변화에 준하는 국제적 현안인 만큼 우리 정부도 국제규범화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해양플라스틱 문제는 국가, 지역, 국제적 차원에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한다는 것 뿐 아니라 재활용의 관점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점도 논의됐다.

 

ldb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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