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이 찾은 휴대폰, 결정적 단서 될까...경찰, 포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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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이 찾은 휴대폰, 결정적 단서 될까...경찰, 포렌식 진행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5.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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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추모장소를 찾은 시민. 사진=네이버포토
한강 추모장소를 찾은 시민. 사진=네이버포토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친구의 휴대전화가 발견되며, 꼬인 의혹의 실타래를 푸는 열쇠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강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故손정민 씨와 술을 마신 친구의 휴대전화가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됐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손정민 씨와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는 같은 날 새벽 3시 30분, 자신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를 했다.

잠이 들었던 A씨는 손 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새벽 4시 30분쯤 혼자 귀가, A 씨의 휴대전화는 사라졌다.

A씨는 8시간동안의 과정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해군과 민간 잠수사까지 동원, 수색을 계속해 왔지만 A씨의 휴대전화는 찾지 못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 만에 미화원에 의해 A씨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60대 남성 환경미화원이 휴대전화를 습득, 전달받은 반포한강공원 안내센터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며 A씨의 휴대전화로 확인됐다.

손 씨 유족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경찰은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정확한 습득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휴대전화 포렌식과 혈흔 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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