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11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이 당 대표 대결 흥행속에 비대위당 체제를 끝내고 변곡점의 비전을 보일지 관심이다.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2년의 임기로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이어지는 지방선거를 이끌게 된다.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등 5인의 대결과정은 이준석 후보의 여론조사 우위속에 펼쳐졌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도태우, 배현진, 원영섭, 이영, 정미경, 조대원, 조수진, 조해진, 천강정 후보 등, 1명을 뽑는 청년 최고위원에는 강태린, 김용태, 이용, 함슬옹, 홍종기 후보 등이 열전을 보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투표는 진행되지 않는다.
당원 투표 70%와 일반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며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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