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8%, 가파른 상승...국민의힘과 동반 상승
상태바
윤석열 38%, 가파른 상승...국민의힘과 동반 상승
  • 정예지 기자
  • 승인 2021.06.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재명 25%로 2위 유지...이낙연 12.2%로 3위
윤석열 38%, 가파른 상승세...국민의 힘과 동반 상승(사진=나무위키 제공)
윤석열 38%, 가파른 상승세...국민의 힘과 동반 상승(사진=나무위키 제공)

[nbn시사경제] 정예지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 38%, 이 지사 25%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오차범위 밖 1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대비 윤 전 총장은 2.5%포인트 상승했고, 이 지사는 2.7%포인트 하락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뒤를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2.2%, 홍준표 무소속 의원 4.0%, 오세훈 서울시장 3.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혀 야권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najeongyeji@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